재생에너지 62

신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 관리 강화,에너지공단, 조직개편 통해 신재생센터에 지역수용성실 신설,태양광발전 등 반대민원 효율적 갈등 관리

신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 관리 강화 에너지공단, 조직개편 통해 신재생센터에 지역수용성실 신설 기존 6실서 7실로 확대…분산에너지와 주민수용성 해법 기대 (22.03.11.) [이투뉴스] 에너지공단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나오는 주민수용성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 효율적인 갈등 관리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나설 전망이다. 에너지공단이 이상훈 이사장 부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재생에너지센터 내 지역수용성실을 신설, 기존 6실(室)에서 7실로 조직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번 개편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문제를 본격적으로 관리해 주민수용성을 확보, 재생에너지 등 분산에너지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신설된 지역수용성실은 기존 분산에너지실 ..

내년 RPS 의무공급비율 12.5%로 상향,'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의결,REC 수급 불균형 완화로 가격 안정화 가능

내년 RPS 의무공급비율 12.5%로 상향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의결…2026년까지 의무비율 25% 재생에너지 비중확대 및 REC 수급불균형 고려 비율 조정 (21.12.28.) [이투뉴스] 내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RPS) 비율이 12.5%로 상향된다. 아울러 2026년까지 RPS 비율을 법정상한인 25%로 점진적으로 높여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급불균형이 완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곧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4월 신재생에너지법을 개정해 RPS 의무비율 상한을 10%에서 25%로 상향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구체적으로 내년 RPS 공급..

정부, 재생E 시설 이격거리 규제 법제화 추진…풍력 1km, 태양광 100m 검토,자자체 조례 과하게 이격거리 제한에 상한선 두어 제동

정부, 재생E 시설 이격거리 규제 법제화 추진…풍력 1km, 태양광 100m 검토 (21.12.14.)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도로 또는 주거지에서 일정 거리 이내엔 발전소를 짓지 못하도록 하는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제한에 상한선을 두는 방안의 법제화가 추진된다.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제한의 상한선으로 풍력은 1000m, 태양광은 100m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제한하더라도 풍력의 경우 도로나 주거지로부터 1000m, 태양광은 100m를 초과해 규제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각 지자체별로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제한의 범위를 조례로 정하도록 돼 각 지자체가 대체로 이격거리 규제를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운영, 재생에너지 보급의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정부는 적극 장려, 지자체는 이격거리 규제… 정책 엇박자로 속도 안 붙는 지붕형태양광,공장/유휴부지만 5GW

정부는 적극 장려, 지자체는 이격거리 규제… 정책 엇박자로 속도 안 붙는 지붕형태양광 산업단지 공장지붕‧유휴부지 태양광 5GW, 지붕 잠재량만 3.2GW (21.08.02)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625MW→1,099MW, 2년 만에 약 1.76배. 2018년과 2020년 국내 지붕형태양광 설비용량과 용량증가 비율이다. 이제 태양광 시장의 주인공은 지붕형태양광이라 할 정도로 가파른 증가 속도다. 정부 또한 그린뉴딜 정책 일환으로 공장이나 창고의 유휴 지붕을 활용한 지붕형태양광을 늘리는데 정책의 방점을 찍고 있다. 정부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금으로 총 5,610억원을 배정하고, 이중 산업단지 태양광 예산을 1,500억원 책정했다. 국내 지붕형태양광에서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은 산업단지다...

REC시장 사업규모벌 양분 전망…소규모 일반거래-대규모 RPS입찰,가중치 적용/배제,소규모 가중치 적용 공급의무 RPS, 대규모 가중치 미적용 자발적 일반 거래~ 새글

REC시장 사업규모벌 양분 전망…소규모 일반거래-대규모 RPS입찰 (21.01.13)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거래 시장이 REC 가중치 적용 또는 배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규모에 따라 양분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규모 발전 사업자는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입찰에 집중하는 반면 대규모 발전 사업자는 올해 새로 열린 일반기업 참여 REC 거래시장에 주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1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RPS 입찰에서 소규모 사업자를 우대하기 위해 부여한 REC 가중치를 일반 REC 거래시장에선 배제하기로 했다. 이는 RPS 입찰과 같이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발전 사업자의 사업규모별 REC 가격을 차등할 경우 일반 REC 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

ESS 활성화 나선 동서발전, 국내 최초 흐름전지 상업운전 개시,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Vanadium Redox Flow Battery, VRFB) 제어시스템’ 연구개발을 추진 중~

ESS 활성화 나선 동서발전, 국내 최초 흐름전지 상업운전 개시 태양광 연계 1㎿h급…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기술 확보 목표 (21.01.13)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 설치한 1MWh급 흐름전지 실증설비가 국내 최초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1월 13일 밝혔다. ‘화재 위험이 없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Vanadium Redox Flow Battery, VRFB) 제어시스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란, 물 성분의 수계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성이 없으며 리튬이온 전지 대비 2배 이상의 수명을 가져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아왔다. 또한, 리튬이온전지와 비교해 인체 유해성 위험도도 낮으며, 에너지 저장부인 저장탱크를 따로 ..

초대형 풍력사업 활성화, 외국업체 배만 불릴 수도,1기 단위 8MW 대용량돼야,국내 기업 기술 보유 없어,해상풍력 태양광 등 사업 육성 시급

초대형 풍력사업 활성화, 외국업체 배만 불릴 수도 완도 풍력 8㎿ 계획했지만 국내기술은 5.5㎿가 최대 신재생 확대만 외치지말고 관련사업 육성책 마련 시급 (대한경제 20.10.23)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본격적인 닻을 올렸지만, 이번 사업으로 국내 풍력산업을 활성화시키기는커녕 정작 외국 업체들의 배만 더 불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조 단위의 초대형 풍력 사업을 하기 위해선 대용량의 풍력 기기가 필요하지만, 국내 풍력 기기 기술력으로는 충당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국내 풍력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이를 뒷받침할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는 완도 금일해상풍력은 총 발전용량 600㎿로, 8㎿급 풍력발전기 75..

EU 집행위,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1990년 대비 55% 목표,국가별 에너지 효율 향상,재생에너지 태양광 등 비중 늘려야 달성 가능한 수치 평가,그린 딜~

EU 집행위,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1990년 대비 55% 목표 국가별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비중 늘려야 달성 가능한 수치 평가 (20.10.11)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유럽연합(European Union)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더욱 강력한 행보에 나섰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9월 17일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1990년 대비 55% 수준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 EU 집행위원회의 이번 상향조정에 따라 2050년까지 회원국들의 탄소배출량 ZERO(0)를 목표로 하는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 정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EU 집행위원회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1990년 대비 55% 수준으로 상향조..

KAIST, 세계 최고 수명 지닌 불타지 않는 ESS 수계전지 개발,수계 아연-브롬 레독스흐름전지 개발 성공,높은 충·방전 성능 5,000 사이클 이상 장수명 새글

KAIST, 세계 최고 수명 지닌 불타지 않는 ESS 수계전지 개발 높은 충·방전 성능의 5,000 사이클 이상 장수명 전지 개발 성공 (20.10.06)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는 10월 5일,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나노융합연구소 차세대배터리센터) 연구팀이 아연 전극의 열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보고된 모든 레독스흐름전지 가운데 가장 오래가는 수명을 가지는 수계 아연-브롬 레독스흐름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밀도 탄소 결함 계면을 통한 아연 덴드라이트 형성 억제 기술 개요도 [자료=KAIST]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주혁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Energy and Environme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