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발전사→소비기업 전력직판 허용 재추진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기사업법 개정안 발의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 전기신사업으로 분류 우회 (20.07.15) [이투뉴스] 발전사업자가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생산한 전기를 한전이나 전력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소비기업에 직판(直販)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이 21대 국회에서 재논의된다. 현행 전기사업법의 기본틀은 유지하면서 재생에너지공급사업을 겸업 가능한 전기신사업의 한 종류로 보고 제한적이나마 이를 허용하자는 것이다. 해외서는 당연한 재생에너지 전력직거래가 이번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그린뉴딜 분과위원장)은 15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PPA(Power 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