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년 원전 35.6%, 신재생 33%까지 확대…11차 전기본 실무안 공개(전기신문 2024.05.31.) 정부가 오는 2038년까지 원전·신재생 발전량 비중을 68.5%까지 늘리고, 석탄발전을 10%까지 감축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을 공개했다. 11차 전기본에 따라 신규원전 4기가 새로 진입되는 한편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120GW가 보급될 전망이다.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위원장 정동욱 중앙대 교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본 실무안’을 지난 5월 31일 공개했다. 11차 전기본의 계획기간은 2024년부터 2038년까지 15년이며 전력수급의 기본방향과 장기전망, 발전설비 계획, 전력수요 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먼저 우리나라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