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지방선거 결과에 사업 운명 바뀐다 울산 시장 후보, 해상풍력 사업 추진 속도 두고 의견 갈려 경북도지사 후보, 재생에너지 생산 메카 vs 원자력 산단 조성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30% 달성 vs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2022.05.30)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다음 달 1일 열리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결과에 따라서 지역별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운명도 바뀔 것으로 분석됐다. 여야 후보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명시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지만 사업 속도에 대해서는 시각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집권 국민의힘 후보들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속도조절을 공약했다. 야당 후보가 승리한 곳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여당 후보가 이기는 곳에서는 신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