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발전업계 '울상'...경제침체 가속 신호탄? 공장 가동률 줄어 산업용 전력 판매량 가파른 하향 곡선 올 3∼5월 감소 폭 6.2%로 총 판매량 감소율의 2배 국제유가 추락, SMP 하락까지 겹쳐 수익성 악화일로 한전, 공공·민간발전사 외 태양광 사업자도 ‘비상’ (20.07.13) ▲2019년과 202 자료=한국전력공사 전력통계속보]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발전업계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그 타격의 영향권엔 한국전력공사와 발전공기업은 물론 민간발전사도 포함된다. 특히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와 전력거래소까지 직접적인 손실을 보고 있다. 이는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한 3월부터 전력 판매량이 가파른 하향 곡선을 나타낸 데 따른 것이다. 13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