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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가격 상한제에 RPS계약 다시 주목…"재생E 사업 전략 다시 짜야",현물시장 SMP 상한제 고정가격(장기)계약 적용돼 역전 가능 예상

전력가격 상한제에 RPS계약 다시 주목…"재생E 사업 전략 다시 짜야" "현물거래시장 가격, 상한선으로 34.7% 내려갈 수 있어" 현물시장 거래-RPS 고정가격계약 인기 역전 가능성도 업계에선 "제도 도입 내용에 따라 사업 전력 다시 짜야" (2022.05.26)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정부의 전력구매가격 상한제 도입 방침에 따라 재생에너지 전력 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이 다시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력 시장 상황에 따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재생에너지 현물시장의 장점이 전력가격 상한제로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전력구매가격이 낮은 수준을 보여 전력 거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을 때 사업자들은 정부에 RPS 고정가격계약 물량을 늘려달..

원자력 54기 맞먹는 산단 태양광…공장 유휴부지로 추가수익 기대, 지붕낡을 시 보수효과,임대 수익,거리제한 민원 등 없어 유리,RE100 이행,주차장 유휴부지 활용

원자력 54기 맞먹는 산단 태양광…공장 유휴부지로 추가수익 기대 기업, 전기요금 절감 효과 RE100 이행 수단 확보 태양광 업계, 입지규제서 자유롭고 주민 민원 적어 (2022.05.20.) 산단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지 규제 해소는 물론 기업의 RE100 달성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부각되며 레드오션인 태양광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로 기대받는 모양새다. '산단 태양광'이란 산업단지 내 위치한 공장의 지붕이나 옥상, 공공주차장과 같은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발전사업자는 주거지역이 아닌 산업단지에 설치하는 만큼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이격거리 규제와 주민 민원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지붕과 옥상은 일조량 확보에 유리하고 이미 공장에 전력이 공급되는 만큼 ..

산업부, 올해 주택·건물 신재생 보급에 3200억원 지원…5월 9일부터 신청, 자가소비 태양광 지열 설비 설치비 일부 지원

산업부, 올해 주택·건물 신재생 보급에 3200억원 지원…내달 9일부터 신청 산업부, 신재생 보급 지원사업 공고 (전기신문 2022.04.25) 정부가 올해 자가용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하기 위해 31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주택·건물지원 등)'을 공고하고 다음 달 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예산 규모는 자가용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대비 181억원 늘어난 3192억원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주택·건물에 1435억원, 융복합 사업에 1757억원을 각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