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7

“67% 줄어든 태양광 잠재 면적… 규제 완화 없이 탄소중립 벽 못 넘어”, ‘기후위기 대응 선결과제’로 인허가 규제 지목,이격거리 축소 및 폐지 해야, 고도제한 가로막힌 해상풍력 등

“67% 줄어든 태양광 잠재 면적… 규제 완화 없이 탄소중립 벽 못 넘어”기후솔루션, ‘기후위기 대응 선결과제’로 인허가 규제 지목이격거리로 잠재 입지 급감...태양광 필요설치량 450GW ‘요원’‘고도제한’ 가로막힌 해상풍력 “2012년 기술수준 따라야 할 판”(전기신문 2024.12.05.)지자체별로 우후죽순 생겨난 이격거리 규제로 인해 태양광 발전소 잠재입지가 급감하고 있다. [제공=기후솔루션]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는 개발행위허가기준 중 단 하나의 규정이지만, 잠재량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최재빈 기후솔루션 정책연구원은 4일 서울역 상연재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최소한 이격거리 규정은 폐지 내지 축소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미디어 브리핑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2038년 원전 35.6%, 신재생 33%까지 확대…11차 전기본 실무안 공개,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 120GW 증대,무탄소에너지(CFE) 비중 70% 달해,석탄발전량 10% 감소

2038년 원전 35.6%, 신재생 33%까지 확대…11차 전기본 실무안 공개(전기신문 2024.05.31.) 정부가 오는 2038년까지 원전·신재생 발전량 비중을 68.5%까지 늘리고, 석탄발전을 10%까지 감축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을 공개했다. 11차 전기본에 따라 신규원전 4기가 새로 진입되는 한편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120GW가 보급될 전망이다.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위원장 정동욱 중앙대 교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본 실무안’을 지난 5월 31일 공개했다. 11차 전기본의 계획기간은 2024년부터 2038년까지 15년이며 전력수급의 기본방향과 장기전망, 발전설비 계획, 전력수요 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먼저 우리나라의 20..

‘연간 6GW 보급 목표’ 정부 주도의 재생에너지 보급 추진된다,RPS시장 정부입찰 개편,원할한 PF,영농형 태양광발전 추진,이격거리 및 PPA 개선

‘연간 6GW 보급 목표’ 정부 주도의 재생에너지 보급 추진된다산업부, 재생에너지 업계 CEO 간담회 개최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 발표(2024.05.16.)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어려움을 넘어 산업 존폐 위기론까지 불거지고 있는 국내 태양광산업이 다시 내일을 꿈꿀 수 있을까? 정부가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연간 6GW 보급이 목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부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부 안덕근 장관 주재..

카테고리 없음 2024.05.21

육지-제주 계통 불균형, “英-아일랜드, 이렇게 풀었다”,지역별 한계가격(LMP)로 도매시장 부작용 완화,입찰 보조시장 출력제어 줄여 새글

육지-제주 계통 불균형, “英-아일랜드, 이렇게 풀었다” 지역별 한계가격(LMP)로 도매시장 부작용 완화 추진 시장 편익 116조…일반가구 전기요금 19만원 절감 추산 제주 꼭 닮은 아일랜드, 입찰·보조 시장개설로 출력제어 줄여 /제공=에너지전환포럼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보급에 대비해 영국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지역별 한계가격(LMP)에 국내 전력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통해 LMP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전력당국은 백조원 단위의 시장 편익을 예상하고 있다.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지난 10일 에너지전환포럼이 개최한 ‘에너지전환시대의 전력산업·시장 통합적 개혁 방안 토론회’에서 “영국과 아일랜드는 교류전력(AC) 기준 고립 계통망인..

‘풍력터빈 1위’ 베스타스, 한국에 핵심 설비 공장 내년 착공, 육상풍력 및 해상풍력 타워 케이블 국내 제조사와 협력 강화

‘풍력터빈 1위’ 베스타스, 한국에 핵심 설비 공장 내년 착공 이창양 장관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회장과 면담 진행 올 9월 아태 지역본부 서울로 이전 (전기신문 2023.06.26.)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 헨릭 앤더슨(Henerik Andersen) 회장과 면담을 갖고, 풍력터빈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 신설과 아태 지역본부 이전 등을 논의하였다. (제공=산업부)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 베스타스가 아태 지역본부를 올해 9월 서울로 이전해 개소하고, 풍력터빈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을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서울 시내 호텔에서 아태 지역본부 이전과 풍력..

영농형태양광 REC가중치 기준 신설되나,동식물재배사 축사 가중치 1.5→1.3 고려,해상풍력 미이용 산림바이오 가중치 확대 논의

영농형태양광 REC가중치 기준 신설되나 해상풍력·미이용 산림바이오 등 REC가중치 확대도 논의 에너지공단 6월 연구용역 마치고 하반기에 공청회 목표 (21.05.03) [이투뉴스] 명확한 규정이 없어 어떤 가중치를 적용해야 할 지 혼선을 빚고 있는 영농형태양광에 대해 별도의 가중치기준을 신설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여기에 사업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상풍력과 미이용 산림바이오에 대한 REC 가중치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조정에 앞서 영농형태양광 및 해상풍력 보급 확산을 위해 세부기준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C가중치는 환경,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발전원가, ..

기획재정부 차관 "그린에너지에 11조3000억원 투입…안전망 강화",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등 실증 연구개발,코로나 19 위기와 세계적 탄소 중립 선언과 그린경제

기재차관 "그린에너지에 11조3000억원 투입…안전망 강화" (20.11.20)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그린에너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까지 11조3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 및 한국판뉴딜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의 한복판에서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그린경제로 전환을 더욱 서두르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들도 코로나19로 타격이 심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우리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린 뉴딜과 안전망 강화 등 한국판 뉴딜이 우리의 가속 노력"이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