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부지 3

“67% 줄어든 태양광 잠재 면적… 규제 완화 없이 탄소중립 벽 못 넘어”, ‘기후위기 대응 선결과제’로 인허가 규제 지목,이격거리 축소 및 폐지 해야, 고도제한 가로막힌 해상풍력 등

“67% 줄어든 태양광 잠재 면적… 규제 완화 없이 탄소중립 벽 못 넘어”기후솔루션, ‘기후위기 대응 선결과제’로 인허가 규제 지목이격거리로 잠재 입지 급감...태양광 필요설치량 450GW ‘요원’‘고도제한’ 가로막힌 해상풍력 “2012년 기술수준 따라야 할 판”(전기신문 2024.12.05.)지자체별로 우후죽순 생겨난 이격거리 규제로 인해 태양광 발전소 잠재입지가 급감하고 있다. [제공=기후솔루션]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는 개발행위허가기준 중 단 하나의 규정이지만, 잠재량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최재빈 기후솔루션 정책연구원은 4일 서울역 상연재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최소한 이격거리 규정은 폐지 내지 축소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미디어 브리핑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원자력 54기 맞먹는 산단 태양광…공장 유휴부지로 추가수익 기대, 지붕낡을 시 보수효과,임대 수익,거리제한 민원 등 없어 유리,RE100 이행,주차장 유휴부지 활용

원자력 54기 맞먹는 산단 태양광…공장 유휴부지로 추가수익 기대 기업, 전기요금 절감 효과 RE100 이행 수단 확보 태양광 업계, 입지규제서 자유롭고 주민 민원 적어 (2022.05.20.) 산단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지 규제 해소는 물론 기업의 RE100 달성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부각되며 레드오션인 태양광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로 기대받는 모양새다. '산단 태양광'이란 산업단지 내 위치한 공장의 지붕이나 옥상, 공공주차장과 같은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발전사업자는 주거지역이 아닌 산업단지에 설치하는 만큼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이격거리 규제와 주민 민원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지붕과 옥상은 일조량 확보에 유리하고 이미 공장에 전력이 공급되는 만큼 ..

한국농어촌공사, 농업인 이득 되는 한국판 뉴딜 ‘수상태양광’으로 선도,2022년까지 총 300MW 개발… 수상·염해간척지 주민참여형으로,저수지와 유휴부지 활용

한국농어촌공사, 농업인 이득 되는 한국판 뉴딜 ‘수상태양광’으로 선도 2022년까지 총 300MW 개발… 수상·염해간척지 주민참여형으로 (20.08.27)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최근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73MW급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사업인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서 침체된 수상태양광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더욱이 이후 수상태양광 시장에 크고 작은 발주가 예고돼 있어 여느 때보다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12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공기업으로 1908년 12월 옥구서부수리조합을 효시로 해 2000년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 3개 기관이 농업기반공사로 통합됐으며 한국농촌공사를 거쳐 2008년 현재인 한국농어촌공사로 회사명을 개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