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NPV, 새만금에 10MW급 태양광단지 착공 |
새만금개발청, 태양광발전사업 실시계획 승인 15,10,27 |
▲ 새만금 산업연구단지 내 CNPV 태양광발전단지와 제조시설 건립 예정지.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중국 CNPV사가 새만금 산업연구단지에 총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세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CNPV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CNPV사의 태양광발전사업은 새만금매립지(군산시 오식도동 남측 일원) 15만7,931m²(약 4만8,000평)에 247억원을 투자해 10.87MW 규모(약 3,700가구 사용량)로 건설되며 이달 중에 착공해 2016년 2월 준공, 3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그동안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과 협업해 20년간 공유수면 점·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는 정부 3.0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태양광발전시설 착공을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중국 CNPV사는 지난해 11월 MOA를 체결한 바 있으며 새만금산업단지 홍보관의 동측, 내초공원의 남측, 군산공항 확장부지의 서측으로 철도 예정부지의 안쪽에 위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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