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신문 방송 기타 소식들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감축 위해선 천연가스 잘 활용해야

그라운딩 2015. 9. 15. 16:14

 [전기신문] 2015,09,15(화)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천연가스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자원개발협회 주관으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안보 컨퍼런스’에서 테렌스 혼 국제가스연맹(IGU) 수석보좌관은 “모든 연료는 장단점이 있지만 그 중 천연가스는 이산화탄소 배출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원전이나 석탄에 비해 우수한 연료”라며 “미국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천연가스와 풍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렌스 수석보좌관은 80개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가스 분야 전문가로, 에너지믹스와 에너지경제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면 경제개발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악영향은 분명하다. 때문에 국가별로 상황에 맞게 목표 정해야 한다”면서 “미국은 전기소비 증가율이 0%대여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부담이 적어 오바마 대통령도 재생에너지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Clean Power Plan’을 발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테렌스 수석보좌관은 또 “천연가스도 화석연료의 하나지만, 그동안 지속가능한 성장에 브리지 역할을 담당해 왔고, 앞으로도 그 역할은 더 커질 것”이라며 “특히 LNG의 경우 앞으로도 연간 4%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도 개회사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은 중대한 과제여서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단을 고민해야 한다”며 “전 세계적인 추세가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을 줄이고 투자회수를 촉구하는 상황이어서 우리나라도 화석연료를 활용한 발전 비중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정관은 또 “최근 저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에너지안보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지만, 지금이 양질의 에너지원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셰일가스가 개발 중인 북미 지역과 최근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 지역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진출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문규 해외자원개발 협회 회장도 축사에서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회장은 “그동안 우리나라는 에너지공기업을 중심으로 170여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며 “하지만 자원가격의 급락으로 경제성이 떨어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장기적 관점의 투자가 계속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매우 위축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서 회장은 일부 전문가들은 4~5년 내에 국제유가가 200달러까지 급등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어 지금은 경제성이 낮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자원개발 투자를 늘려야 한다”며 “그동안의 문제점을 반면 교사 삼아 양질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작성 : 2015년 09월 14일(월) 16:43
게시 : 2015년 09월 15일(화) 11:08

 전기신문 : 정형석 기자 azar76@electimes.com   


[위 내용 발췌자의 개인소견의 추신]이산화탄소 절감은 내년 2016년도부터 2030년까지 각 나라들이 금년 전 하반기에 제출한 근거로 실행을 하여야 합니다

석탄발전소는 과다한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범으로 천연가스인 LNG(발전단가 상승요인은 있으나)를 활용하여 발전소를 운영하지 아니하고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를 시킬 수가 없게 됩니다

현재의 예비발전량을 과다하게 잡아 놓고나서 현재는  실재로 적용을 하고 있어서 SMP단가의 하락이 되고 있으나 정상적인 SMP의 가격대로 회복이 되리라 예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