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하기 급증하는 출력제어…재생에너지 사업자 손실 분담한다전력당국, 비중앙 유연성 서비스 도입 논의…출력제어 정산금 분담특정 사업자 희생 막는다…효율적이고 공정한 계통운영 밑바탕 마련(전기신문 2024.08.19.)점차 늘어나는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에 맞춰 손실을 전체 사업자들이 나눠갖는 제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사진=한수원] 경부하기(최저전력수요 시기)에 발생하는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에 대한 부담을 모든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균등하게 나눠갖는 방안이 논의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력당국은 최근 봄·가을철 경부하기에 발생하는 재생에너지 출력정지 발전소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비중앙 유연성 서비스’ 도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전력계통 운영에서는 수요보다 공급이 늘어날 때 재생에너지 출력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