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급등하는 SMP…한전 올해 적자 40조 육박할 수도 ㎾h당 245.42원 기록하며 일평균 최고 가격 경신…연말 300원 넘을 가능성도 한전, 적자 규모 40조원 달할 우려 나오지만…물가 상황 고려하면 전기요금 인상 쉽지 않아 보여 (전기신문 2022.09.06) 그동안 주춤했던 SMP(전력도매가격)가 또다시 무섭게 치솟고 있다. 지난 6월 평균 120원대까지 하락했던 SMP가 이달 들어서는 일평균 가격이 240원대까지 급등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올해 한전의 영업손실 규모가 예상치보다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추가 전기요금 인상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물가 상황을 고려하면 녹록지 않아 정부와 한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