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분별 못하고 세상 물정 눈 어두운 사람을 보고 " 저런 쑥맥 같은 사람 보소 !"라고 하는 데~, 쑥맥이 아니라 '숙맥'이다?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 콩과 보리도 구분 못하는 ‘숙맥’ (국민일보 16,,02,13) “저런 쑥맥 같으니라고….” 쑥맥이 아니라 ‘숙맥’인데, 하는 짓이 한심하고 사리분별을 못하며 세상물정에 어두운 사람을 숙맥이라고 하지요. ‘콩과 보리를 변별하지 못한다’는 뜻의 ‘숙맥불변(菽.. 사랑과 용기가 되는 위로·격려의 글 20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