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블록체인 현장을 가다]<2>네덜란드 -전력거래 개념을 바꾸다
(전자신문 18.05.15)
튤립 풍차의 나라, 토지 4분의 1이 해수면 보다 낮은 나라, 거스 히딩크와 오렌지 군단이 버티는 축구강국 등 네덜란드를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필립스와 로열더치셸, ASML 등 기술과 자원 분야에도 경쟁력을 갖춘 나라다. 낙농업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네덜란드가 블록체인 선도국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네덜란드는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에는 경제부 주도로 블록체인 연합(The Dutch Blockchain Coalition)을 구성했다. 개인 정보 디지털화, 블록체인 활성화 환경 조성, 인적 자원 발굴 등 핵심 목표도 설정했다.


'드 꺼블(De Ceuvel)'은 이런 흐름과 달리 민간 주도로 이뤄진 블록체인 실증 현장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꺼블 마을'이다. 조선소로 오염됐던 부지를 민간 주도로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 전력거래에 블록체인 개념을 이식했다.
드 꺼블은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버스 한 번이면 가는 조그마한 항구에 자리했다. 카페와 숙소, 공방, 스타트업 등이 모였다. 파주 헤이리 마을 초기 형태와 비슷하다. 네덜란드를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드 꺼블은 운하가 많은 네덜란드의 독특한 주거 형태인 '하우스 보트'로 이뤄졌다. 보트 위에 집을 얹은 형태다. 여기선 물 위에 떠있지는 않다. 하우스 보트 사이로 나무 데크 길이 둘러져 있다.
데크 길을 걷다 보면 하우스 보트 지붕 위로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다. 어림잡아 150개가 넘는다. 모든 집에 다 있지는 않다. 지붕이 좁거나 나무 그늘이 있는 집은 제외다.
마을 운영자인 티초는 “연간 약 3만6000㎾h 전력을 생산한다”면서 “생산한 전력은 공동체 내에서 소모된다”고 설명했다.

생산 전력이 상대적으로 많은 집이 부족한 집에 제공하는 식이다. 전력 거래 내역은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측정은 전자식 전력량계인 '스마트 미터'가 담당한다. 전력판매회사 스펙트럴과 전력량계 제조업체 알리안더가 시스템을 짰다.
마닉스 랑그스트라트 알리안더 전략담당은 “에너지 공급과 흐름이 다 기록되기 때문에 다툼이나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기존 전력을 되파는 구조와 달리 생산한 전력을 최대한 즉시 사용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력 생산과 소비 현황은 커뮤니티 맵에서 제공한다.
맵을 보면 태양광 발전으로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많은 하우스 보트는 녹색으로 표시된다. 생산한 전력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보여준다. 마우스를 하우스 보트에 갖다 대면 집 이름과 전력 생산·소비량을 알 수 있다.
특정 건물을 클릭하면 집 모양과 함께 태양광 발전량, 전력소비 내역을 그림으로 알려준다. 전력 소모는 냉난방과 가전기기로 구분해서 볼 수 있다. 집집마다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채광창을 늘리고 LED로 바꿔달았다.
하단 송전탑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체 전력소비량이 나온다. 마을 내 전력소비량이 더 많으면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반대인 경우는 녹색이다. 밤이 되거나 구름이 껴서 발전이 안 되면 전체가 빨간색으로 변한다.

하우스 보트끼리 주고받은 기록을 기반으로 계정마다 암호화폐 '줄리에뜨(Jouliette)'가 지급된다. 국제 에너지 단위인 줄(Joule)에서 따왔다. 1줄리에뜨는 1㎾h다. 생산한 만큼 줄리에떼가 발행되고, 전력을 거래한 만큼 지갑에서 차감되거나 지급된다.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달리 생산한 잉여 전력을 되팔지 않는다. 마을 공동체 내에서 교환하도록 설계했다. 지갑 속 줄리에뜨는 전력 거래 외에 필요한 재화나 물품 교환에도 쓰인다.
드 꺼블 내에서 가장 큰 건물인 '카페 드 꺼블'에서는 음식이나 음료를 구입할 수도 있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카페에서 주변 하우스 보트로부터 부족한 전력을 받은 대신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아직 결제시스템을 갖추진 못했다. 이달 중 결제시스템이 완비되면 암호화폐로 제품 구매가 가능해지는 셈이다.
하우스 보트마다 배터리를 추가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현재는 생산한 전력이 즉시 소비된다. 일조량이 많을 때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랑그스트라트 알리안더 전략담당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이용한 드 꺼블 내 전력거래 방식으로 이상적인 마이크로 그리드 구현이 가능하다”면서 “알리안더는 이런 실험을 통해 전력량 흐름을 한 눈에 보고 전력 배분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창성 성장기업부 기자
http://www.etnews.com/201805150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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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참고] : 1TW=1,000GW, 1GW=1,000MW, 1MW=1,000KW
1. 지목 임야(산지)는 태양광발전설비 용량에 관계없이 가중치 1.0에서 0.7로 하향 조정이 되었습니다(최종 유예기간 6개월, 개발행위허가 필요). 18.05.18
[근거 자료 : 에너지경제 신문 18.05.18)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6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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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원도 , "난개발 방지위해 태양광발전소 허가기준 강화하겠다 ", 도내 산지를 중심 태양광시설 급증해 , 개발행위허가 심의 엄격 적용
[근거 자료 : 에너지경제 신문 18.05.13]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61672
※위의 1 번과 2 번을 근거로 적용이 되었거나 예정이니 , 임야를 신규 혹은 매수 계약 예정 일반 사업주들은 유의를 해야 합니다 . 그리고 임야에 부지 분양을 하려고 하는 시행 및 시공사가 있을 경우에 예비사업주 포함하여 상호 간 유의를 해야 합니다(가중치 0.7 하향 조정, 적용은 6개월 유예기간 끝난 후 대략 18년 12월 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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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진흥구역 내 건축물 설치 후 지붕(옥상) 위에 태양광발전소 설비 설치 가능하도록 18.05.01부로 농림축산식품부는 18년 04월 30일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실시를 위해 태양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확대를 골자로 한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기존 농업진흥구역 안에 설치된 건축물 중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 지붕에만 태양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
위 및 아래의 근거에 의거, 건축물(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농·어업용 주택, 농·어업용 창고, 농수산물가공처리시설, 산지유통시설 등)에 설치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카페에 가입을 하시고 별도로 연락 바랍니다(노지 즉 땅에 설치는 불가임).
[근거 자료 : 전기신문 18.04.30]
http://electimes.com/article.asp?aid=152507481715682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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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일양산업은 해외 신규로 베트남에 태양광발전사업 800MW와 풍력 등 1조 3500억원 규모 진입함(18.03.08 근거 하단 보도자료 참고 에너지경제신문)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4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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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로 태양광발전소를 설치를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글을 읽으시고 문의 바랍니다.
1. 전남 영암지역 1, 2, 3, 4차 100KW, 350KW(700KW포함)급 16년~17년 03월부로 25MW 매도 완료(논과 밭)하여 발전사업허가가 완료된 후, 대부분 개발행위허가가 완료가 되어 공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2. 당사(일양산업)는(은) 이미(14~16년도) 전남 해남지역에 21MW 이상 태양광발전소를 준공을 하였습니다. 06년부터 현재까지 전남 신안의 시행(한전 접속 전기 선로공사 포함) 59MW부분까지 하면, 총 약 80MW 이상의 공사를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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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1번과 같이 신규로 전남 영암지역(논과 밭)에 총 18MW 용량 중에 제1차로 4.3MW 용량 ①[영암 100KW(43개소)], 17년 12월 초순부터 함.
※43개소 부지매도(분양) 완료됨(18,01,18부).
▣ 전남지역 500KW급 및 1MW급 부지분양 준비 중임(18년 5월경 시행 예정). 아래의 요청하는 내용을 적어서 연락바랍니다
②[전남지역 14MW, 500KW급(18개소) ]을 18년 01월 중순부터 부지매도를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매도가 아닌 임대로 하여 [임차를 원하는 사업주에게 분양이 완료, 18,01,18부]가 되었음. 부지 물색 후 다시금 매도(5월 분양)를 할 예정입니다.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사업허가,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 시공(대출포함), 유지보수까지 일체를 합니다.
※ 지자체 개방행위허가 규제 조례(도로/마을로부터 100~1000m이격 거리 두고 태양광발전소 설치) 행하는 지자체 16년 11월 35곳에서 17년 7월 현재 78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났고, 다시금 18년 01월 현재는 92곳으로 “땅 찾기란 하늘에서 별 따기” 임.
▶1MW이하 태양광발전소 무한 접속을 한전 측에서 해주기로 하면서, 한전 계통연계(한전접속량)량이 없는 곳에 발전사업허가 및 개발행위허가까지 발부를 해도, 《한전접속량을 한전으로부터 연계가 될 때까지 공사를 할 수가 없는 전국 지역의 ″부지분양은 재고″를》해야 합니다(개인 소유 토지/임차 설치시에도 상황은 같음).
그 이유는 공사를 할 수가 있는 대기시간 소요가, 1년~5년의 많은 소요가 되며, 발전소 시공을 못하여, 발전하지 못한 만큼의 년간 손해액이 상당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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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cafe.daum.net/sun8279 한국태양광발전사업 동호회 카페에 가입을 하시면 위의 전남영암과 타 지역 부지매도와 태양광발전사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음.
※명퇴, 은퇴, 희망퇴직, 일정 자본 보유자와 귀농과 귀촌, 농업인 부지임대 혹은 설치 시에도 안정적인 수익사업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권장합니다.
▶문의환영: 카페지기 서정진 전무, 010-3678-4344,
sjj9191@hanmail.net
※성함, 이메일, 자기자본보유액, 사시는 지역, 부지의 보유 여부 등을 문자나 이메일로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사업계획서(견적서, 수지분석 자료 포함)를 발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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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태양광발전소 및 신규로 설치할 태양광발전소에 ESS (에너지저장장치 )를 ①직접 설치하거나, ②임대하여 주실 분들[임차인이 직접 설치비용을 투입하고,태양광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원래의 수익(발전시간,REC,SMP)을 보장하며 보전함)의 문의를 바랍니다 . (아래의 카페 가입을 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가 있음 ).
■태양광발전소 100KW 및 중대용량 200KW~수 MW 태양광발전소에 ESS 설치함 ,
성함 전화번호 이메일 , 자기자본액을 적어서 문자나 이메일로 요청하시면 (송부를 하시려면, 아래 전화번호와 이메일 확인요 ),사업제안서 및 견적서 수지분석자료 를 보내드립니다 .
▶ESS 의 가중치 5.0 이 18 년 6 월 말까지만 시행하고 , 그 이후는 조정하게 되어 있었는데 , 가중치 4.0 하향 조정 이 2020년부터 시행하게 되어 있어 여유로워 졌으나, 항상 전기차 등에 배터리 물량 몰려 있어서 태양광+ESS는 상황을 보면서 적극적 설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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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3KW) 및 공장, 창고, 상가 빌딩 건축물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를 하여 수익(매전)사업이나 자가 전기사용으로 하실 경우에도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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