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태양광 풍력 발전량 절반차지

"2040년 태양광·풍력이 절반…천연가스 보조 연료로","재생에너지 혁명 예상보다 빠르게 발생할 것" BNEF, 신에너지전망(NEO) 2017 보고서,햇빛 대세

그라운딩 2017. 6. 19. 11:14

"2040년 태양광·풍력이 절반…천연가스 보조 연료로"

BNEF, 신에너지전망(NEO) 2017 보고서 "재생에너지 혁명 예상보다 빠르게 발생할 것"

(17,06,19)



▲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섬 카일루아코나에 위치한 제너럴 일렉트릭(GE)의 파키니 누이 풍력 터빈. (사진=AP/연합)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햇빛과 바람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너무 먼 미래로 여겨져 왔던 재생에너지 혁명이 예상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이는 태양광과 풍력 산업에 엄청난 기회를 가져다 줌과 동시에 ‘옛 실세’ 석탄의 몰락이라는 막대한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는 최근 ‘신에너지전망(NEO)’ 보고서를 발표하고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망치를 분석했다. BNEF는 풍력과 태양광의 발전단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보다 광범위하고 중대하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12∼2040년 전세계 전력 발전원 믹스. 화석연료, 태양광&풍력, 기타 재생에너지, 원자력.(단위=TWh, 표=블룸버그)

▲2012∼2040년 전력 믹스 전망치. 2040년 총 설비 발전용량 중 34%를 풍력과 태양광이 차질 것으로 전망됐다. 화석연료, 원전/수력, 풍력/태양광, 바이오 연료 등 기타 재생에너지. (단위=퍼센트, 사진=블룸버그)


NEO 2017 보고서의 대표 필자인 셉 헨베스트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용의 급속한 하락과 전기차, 전기의 수요공급 등에서 전지 활용 확대 등에 힘입어 전력 체제의 친환경화는 세계적으로 멈출 수 없는 일이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태양광은 이미 유럽과 미국 일부 지역에서 석탄, 천연가스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단가가 하락했다. 2021년에는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 신흥국에서도 화석연료보다 저렴해질 전망이다. 헨베스트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점은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며, 태양광과 풍력 기술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저렴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2017년 현재부터 2040년 사이 전세계에서 총 10조2000억 달러의 투자가 신규 전력발전원에 단행될 것"이라며 "그중 전체 투자액의 4분의 3 이상이 재생에너지 부문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 결과 2040년이 되면, 전세계 총 전력 발전용량 중 48%를 태양광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전체 발전용량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12%다.  

아울러 배터리 가격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하락하면서 전기차의 보급속도가 가속화되고, 주거용 혹은 유틸리티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도 대중화될 것으로 보인다. ESS에 힘입어 태양광과 풍력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간헐성 문제도 차츰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태양광 발전의 균등화된 비용은 지난 10년간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고, 앞으로 25년 간 66% 추가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행 재생에너지 보조금이 사라진다고 가정한 수치다. 현 수준에서도 이미 독일, 호주,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에선 석탄 발전 비용만큼 싸졌고, 4년 후엔 중국, 인도, 멕시코, 영국, 브라질에서도 석탄 발전 비용보다 낮아지게 된다.  

태양광 발전 비용은 2040년까지 일본에서 85%, 한국 76% 하락하는 것을 비롯해 미국 67, 칠레 65, 프랑스 64, 캐나다 63, 호주는 59%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재생에너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석탄의 운명은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태양광 에너지는 이미 많은 국가에서 석탄과 경쟁이 가능해졌으며, 기술 발전 속도 등에 힘입어 석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040년 석탄 소비는 유럽 87%, 미국 45%, 전세계적으로 15%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BNEF는 2040년까지 총 369기가와트 규모의 석탄 화력발전소가 문을 닫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흥국이 석탄수요를 계속 지탱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바뀌었다. 최대 소비국인 중국도 작년에 1.6% 줄어든 18억8760만톤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중국 정부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대책을 추진하면서 과잉생산을 억제한 영향이다.

세계 2위 소비국인 인도의 작년 소비량이 전년 대비 3.6% 증가한 4억1190만톤에 달한 것이 도드라지지만, 중국의 소비감소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29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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