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예비력-低 SMP' 늪에 빠진 LNG발전소
작년 평균 SMP 77.06원 기록…정산단가와 가격 역전
발전업계 "시장제도 개선 시급", 정부 "장기 신중 접근"
(17,01,23)
[이투뉴스] LNG복합화력발전이 한 차례의 용량요금(CP) 인상에도 불구하고 바닥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저(低) SMP(전력시장가격)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속적인 기저설비(원전·석탄) 유입과 저유가로 가동률과 SMP가 동반 하락해 연료비와 최소마진을 회수할 수 없는 여건 탓이다.
신기후체제 발효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형 전력시장 재편 필요성이 점증하는 가운데 한계에 봉착한 CBP(변동비반영시장) 시장제도도 전면적 정비가 불가피한 시점이란 지적이 반복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 당국은 행정적·정치적 부담을 이유로 사실상 수년째 뒷짐만 지고 있다.
22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2012년 한때 kWh당 160.12원까지 상승했던 연평균 SMP는 유가 폭락과 전력예비력 확충에 따라 5년 연속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3년 152.10원에서 이듬해 142.26원, 2015년 101.76원에서 지난해 평균 77.06원(잠정)으로 급락했다.
최근 2년 사이 단위당 도매 전력가격이 반토막 난 셈이다. 같은기간 정산단가는 최근 5년간 80~90원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SMP와의 격차를 좁혀갔다.
연도별 평균 정산단가와 SMP간 가격차(괄호안)는 2012년 kWh당 90.17원(-69.65원), 2013년 87.81원(-64.29원), 2014년 90.48원(-51.78원), 2015년 84.04원(-17.72원), 지난해 81.83원(+4.77원) 등으로 집계됐다. SMP와 정산단가가 역전된 것도 처음이다.
정산단가는 한전이 도매시장에서 전력을 사들이며 지급한 평균 가격으로, 최종 소매요금(전기료)이 일정 수준에서 고정된다고 가정할 때 SMP와의 격차가 벌어질수록 한전이 적자를 보고 반대의 경우에는 수익이 증가한다.
한전의 전력 판매단가는 2010년 이후 다섯차례에 걸친 인상으로 2010년 kWh당 86.1원에서 2012년 99.1원, 2014년 111.3원 순으로 상승했고, 지난해 판매단가도 2015년(111.6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결산 이전)
2014년 6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전이 매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불려온 주된 배경도 이 덕분이다. 반면 변동비(SMP)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LNG복합발전의 경영여건은 악화일로다. 단기간에 기저부하와 예비율이 상승하면서 첨두발전기 가동률과 SMP는 그만큼씩 쪼그라들고 있다.
업계는 연내 대규모 기저부하가 새로 가동에 들어가 예비력이 추가 상승할 경우 연평균 SMP가 kWh당 70원대 중반까지 추가 하락하고, 지난해 40% 수준이었던 LNG복합 이용률도 최대 20~30%까지 곤두박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LNG복합화력과 열병합, 태양광발전소 등은 SMP로 초기투자비와 연료비 및 일부 마진을 회수해 SMP 수준에 큰 영향을 받지만, 태양광은 REC가 가격등락을 상쇄해 준다.
앞서 지난해 정부는 이런 여건을 고려해 기준 CP를 일부 현실화 했으나 변동비가 전체 판매단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많은데다 이용률과 SMP 하락세도 가파르다보니 고정비 일부 조정으론 상황을 진정시키기에 역부족이란 게 업계의 하소연이다.
LNG발전사 한 관계자는 “발전소 가동기회 자체가 줄고 있고, 설령 급전지시를 받아 발전소를 돌려도 최소 마진 확보가 어렵다보니 가동시간이 늘어날수록 적자가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최소한 수급에 기여하는 발전기라도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하는 게 맞지 않냐"고 반문했다.
정부도 이런 어려움은 알고 있으나 중장기적 제도개선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용민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 과장은 "지난해 CP 현실화 수준에 대해 업계가 100%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 요구사항도 모두 듣고 있다"면서도 "(시장제도는) 한번 바뀌면 장기적으로 가는 것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고 신중히 접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416
====================================================================================
[전남 영암지역 3차 350KW급 및 100KW급 17년 01월부터 매도함]
1차 12MW 및 2차8.0MW 발전사업허가 득 부지매도 완료. 1,2차 총 20MW(발전사업허가 득) 부지매도 16,12월말일부 완료함]
※ 다시금 3차 17년 01월부터 영암지역 부지 추가 선정이 되어서 350KW급 10개소 내외와 100KW급 15개소 내외(곧 소진 예정)를 매도합니다. 연락을 주시면 사업계획서(수지분석 포함)를 보내 드리며,
※ 꼭 필히 하실 의사가 있는 분만 연락 바라며, 업무에 지장이 많으니 그냥 알아나 보려고 하시면 연락하지 마세요. 전화 상담 후 발송 해 드립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을 해 보도록 권유할 분들에 대한 아래의 내용입니다.
귀농/귀촌자(현지 정착의 성패는 일정한 안정적 소득 창출이 관건임), 희망퇴직, 명예퇴직, 정년 퇴직자, 자영업 예정자/기존 사업자,사업직종 전환 예정 및 진행자, 일반 도시인(중장년,노년층), 농어촌(노년층), 건축물 소유자로 임대사업 시 공실률이 많고 관리 불편을 느끼는 자, 일반 직장인, 기타 등 해당이 됩니다.
노후 대책과 자손에 까지 대를 이어서 물려 줄 수가 있는 사업이며 큰 노동력이 안들고 고용인들 관리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있어서 권장해 봅니다.
안정적인 연금형태와 같은 수익을 원할 경우, 태양광발전사업을 고려하여 볼 수가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은 현 RPS제도 하에 변수가 있으며, 아울러 큰 돈을 버는 사업은 절대 아니오니 욕심은 금물입니다.
※시행 및 시공사와 그리고 여기에 준하여 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연락은 지양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성함, 핸드폰 번호, 이메일, 자기자본 보유액, 사시는 지역을 적어서, 아래의 제 핸드폰 번호 문자로 혹은 제 이메일로 보내 주세요
▶[자기자본 준비금액] 100KW급은 (땅값 4천만원 + 시공비용 중 대출 외, 자기자본 투입금액 6,500만원)=약 1.1억원 소요
▶[자기자본 준비금액]350KW급은 (땅값 1.2억원 + 시공비용 중 대출 외, 자기자본 투입금액 1.7억원(1.3억원)=약 2.9억원 소요(대출비용을 증액하면 2.5억원에 가능함, 아울러 700KW 용량 5억원 가능함) 1MW는 7.5억원에 350KW 3개소(1,050KW)가능함.
▶한전 계통연계(접속) 가능한 부지 임(1년 혹은 2~3년씩 기다리는 한전접속이 아님)
▶전국지역[임야, 논, 밭, 일반건축물, 공장, 축사, 창고, 동식물재배사, 기타]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를 하시거나, 부지를 임대하여 줄 지주 분들이나, 특히 건축물에 직접설치나 임대를 원하실 경우 혹은 소개를 하실 적에 아래의 전화나 카페를 통하여 문의를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도록 항상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겠습니다(전남 영암, 해남지역 외, 타 지역 설치 시 문의 환영).
☞ http://cafe.daum.net/sun8279 [한국 태양광발전사업 동호회]
카페지기 서정진 전무 010-3678-4344 sjj9191@hanmail.net
'REC 및 SMP 가격 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비태양광 REC(공급인증서)현물시장 3월달 평균 100원/KW대 유지, 3달 지켜봐야 할 듯~ (0) | 2016.04.05 |
---|---|
계통한계가격(SMP)동향, 15년 12월 09(수)~15일(화)까지, 주간 평균 가격 95.46원/KW (0) | 2015.12.17 |
15년 12월 1주차 REC 거래 동향 (0) | 2015.12.07 |
RPS 및 FIT(발전차액지원제도) 병행, REC와 SMP의 2016년도 전망 (0) | 2015.11.16 |
SMP 계통한계가격 2015년 11월05일(목)~11일(수)까지 입니다. 계속 비슷한 가격대로 유지하고 있음 (0) | 201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