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제유가 50달러대까지 반등하나?
중기 경제전망 통해 내년 50달러 수준 회복 예측
(16,10,05)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두바이유 기준으로 10월 현재 40달러 중반 수준인 국제유가가 내년부터 배럴당 50달러 초중반까지, 2018년 이후에는 60달러대를 나타낼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OPEC의 감산 결정과 산유국이 이란에 대해 생산 협력을 요청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미국의 달러화 강세와 OPEC의 원유 생산 증가 현상이 나타나면서 국제유가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국회예산정책처는 2017년 및 중기 경제전망을 통해 주요 국제유가 전망기관들을 인용해 내년 국제유가가 50달러대 초중반, 2018년 이후 60달러대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셰일오일을 중심으로 한 비OPEC지역의 생산 감소세, 세계 석유수급 균형 전망, 세계경기회복세에 따른 원유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2017년 WTI, 브렌트 유가를 각각 배럴당 54.1달러와 55.5달러로 전망한 가운데 2018년 이후 배럴당 60달러 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지난 7월 원자재전망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가 내년 53.2달러에서 2018년 59.9달러, 2019년 62.7달러, 2020년 65.6달러로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IMF는 2016년 7월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를 내년 배럴당 42.9달러, 2018년 50.0달러로 전망해 지난 4월 전망치(2017년 41.0달러, 2018년 44.5달러)보다 상향 조정했지만 유가 회복에 따른 미국의 원유생산 재개 가능성과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는 국제유가의 하방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목했다.
미국 원유정보 제공업체인 Baker Hughes사에 따르면 원유 생산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미국 시추기 수가 국제유가 회복에 힘입어 지난 5월 중 316기에서 8월 중 406기로 증가했으며 향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세계경제의 위험요인으로는 미국 금리인상, 브렉시트 과정의 불확실성, 중국과 자원수출국의 경기하방리스크, 지정학적 분쟁 등이 거론되고 있다.
원유 등 국제원자재가격 회복의 지연 혹은 추가 하락은 자원수출국을 중심으로 재정수지 악화와 경기침체를 초래해 결국 세계경제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원유 수급측면에서는 원유공급보다 수요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내년 중 원유수급 균형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유 공급측면에서는 내년에 원유의 초과 공급량이 일평균 10만배럴로 축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내년 중 일평균 원유공급량이 9,700만 배럴로 전년대비 0.3% 증가하겠으나 일평균 원유수요량은 9,690만배럴로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같은 예측이 맞아 떨어질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동안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경제전망기관들이 지난 수년동안 세계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회의적 시각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금리인상을 비롯해 내년 영국의 브렉시트 과정에서의 불확실성, 중국의 가파른 경기둔화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2015~2016년 동안 원유 재고 축적은 빠른 유가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 됐지만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될 때에는 저유가로 가동이 중지됐던 미완성 유정 등에서 생산이 재개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같은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내년 원유 수요측면에서는 세계경기회복세와 각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등으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나 경기 불확실성 등 하방요인도 상존하고 있다.
올해 국제 원자재 가격은 지난해의 큰 폭 하락에서 반등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지난해 중 가격 하락폭이 컸던 금속의 경우 업체감산과 투자축소 등으로 인한 생산 조정으로 올해에는 꾸준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S&P 산업용 금속지수는 지난해말 253.1까지 하락했지만 올해 1월말 반등하기 시작해 8월말 현재 271.2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시장불안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는 올해 들어 1월 중 일시적으로 배럴당 30달러를 밑돌았지만 이후 반등으로 전환해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원유공급 우위 지속, 이란 경제제재 해제, 중국경제 불안,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시장불안감이 확산되면서 1월 중 두바이, 브렌트, WTI 유가는 각각 배럴당 22.5달러, 26.4달러, 26.6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2/4분기 중 유가는 공급과잉 축소와 신흥국을 중심으로 석유수요가 회복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5월 기준 일평균 석유 생산량이 저유가로 인해 셰일오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2014년 8월 수준인 889만배럴까지 감소했다.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6월 중 두바이, 브렌트, WTI 유가는 각각 배럴당 47.2달러, 51.3달러, 51.2달러까지 상승했다.
7월 들어서는 브렉시트 결과에 따른 세계경기회복 지연 우려, 미 달러화 강세 전환 등으로 하락세로 반전했지만 이후 산유국간 생산공조 가능성이 제기되고 미 달러화 약세 전환 등으로 다시 상승했다.
올해 10월부터 4/4분기 중 국제유가 움직임은 산유국간 생산공조 가능성, 미 달러화 가치,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원유 생산 증감 등에 의해 영향을 받아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대인 기자
------------------------------------------------------------------------------------------
☞http://cafe.daum.net/sun8279 [한국 태양광발전사업 동호회]
태양광발전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시려는 분들과 기존 사업자로 추가 설치를 하실 분들은 카페를 통해 정보들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전국 최대 일조량으로 발전량 증대되는 전남 서남해안지역 부지 선택은 자연 천혜의 활용이 수익증대의 최고의 1순위이며, 태양광발전소를 설치를 할 경우에 타 지역보다 수익의 차이가 더 많이 발생하니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25년간의 수익비교는 상당하며, 그 후에 자손에게 유산 증여 시에는 더욱더 많은 격차가 벌어짐).
※전남 해남지역 (14년도 5.3MW + 15년~16년 9월 22MW):
= 총 27MW(27,000KW) 태양광발전소 준공
[참고] 1GW=1,000MW, 1MW=1,000KW,
------------------------------------------------------------------------------------------
[신규 부지매도 건 알림]전남 해남 지역 16년 02월부터 ▶제1차, ㉠신규 500KW급 6개소 3.0MW단지[03월 매도완료],
▶㉡또한 전남 영암지역 신규 1차 16년 07월 10MW(부지매도 완료), ㉢제 2차 16년 9월부로 100KW급 20여 개소, 350KW급, 500KW, 700KW, 10여개소로 총 30MW 중 2차 10MW급 부지매도 함.
[단순 부지만 매도는 아니 되는 점은, 시행(한전접속, 계통연계 가능으로 발전사업허가/민원처리와 개발행위허가 업무) 및 시공(대출포함), 차후 유지보수까지]시작하오니 태양광발전사업을 하실 분들은 사업계획서(수지분석 포함) 요청을 바랍니다.
■①성함, ②핸드폰 번호, ③이메일, ④자기자본금액, ⑤사시는 곳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상호 간에 상담 후에 사업계획서(수지분석 자료, 월간 수익 세부내용 포함)를 이메일로 송부하여 드립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카페 클릭한 후 가입하여 알아 보세요
카페지기 서정진 전무 010-3678-4344
------------------------------------------------------------------------------------------
▶전국지역[임야, 논, 밭, 일반건축물, 공장, 축사, 창고, 버섯(동식물)재배사,기타]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를 하시거나, 부지를 임대하여 줄 지주 분들이나, 특히 건축물에 직접설치나 임대를 원하실 경우 혹은 소개를 하실 적에 위의 전화나 카페를 통하여 문의를 하여 주시면,도움이 되도록 항상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겠습니다(전남 영암, 해남지역 외, 타 지역 설치 시 문의 환영).
-----------------------------------------------------------
▶개인 기존/신축 주택과 도시 연립빌라/아파트, 농어촌 집단/개인 주택(3~5KW 태양광발전소 설치)으로 자기자본투입 및 임차(대여)로 설치하실 분들 문의 환영합니다(개인 및 공동주택 설치 시, 지자체 지원금 별도 상담요함). 위의 전화로 문의요
-----------------------------------------------------------------------------------------
▶태양광발전사업을 해 보도록 권유할 분들에 대한 아래의 내용입니다.
귀농/귀촌자(현지 정착의 성패는 일정한 안정적 소득 창출이 관건임), 희망퇴직, 명예퇴직, 정년 퇴직자, 사업직종 전환 예정 및 진행자, 일반 도시인(중장년,노년층), 농어촌(노년층), 건축물 소유자로 임대사업 시 공실률이 많고 관리 불편을 느끼는 자, 기타 등으로
안정적인 연금형태와 같은 수익을 원할 경우, 태양광발전사업을 고려하여 볼 수가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은 현 RPS제도 하에 변수가 있으며, 아울러 큰 돈을 버는 사업은 절대 아니오니 욕심은 금물입니다.
------------------------------------------------------------------------------------------
'전세계 유가등락과 공급·수요 예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은행 등 주요 기관, 국제유가 전망 상향 조정,배럴당 60달러 중후반…전년동기대비 1분기 22% 상승,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시리아 공급 등~ (0) | 2018.06.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