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및 전력거래소 소식들

한전 발전공기업 5개사(서부,동서,중부,남부,남동),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IGCC),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등에 9,500억원 투자할 계획

그라운딩 2016. 2. 20. 10:33

발전5사 신재생에너지 확대...설비투자 급증

  (에너지경제신문 16,02,16)

[에너지경제신문 최용선 기자] 신기후체제를 맞아 온실가스 감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남동·남부·서부·동서·중부발전 등 발전 공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를 본격화한다.

 

16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발전 공기업들은 우드펠릿과 바이오연료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연소를 확대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규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에 나서고 있다. 또 노후설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LNG복합 등 저탄소 전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CDM(청정개발체제)사업 추진과 배출권거래제 최적 이행을 위한 탄소경영체제를 운영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발전 5사는 오는 2017년까지 9500여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발전사별로는 남동발전 3624억원 남부발전 1771억원 서부발전 1642억원 동서발전 1451억원 중부발전 1025억원 등이다.

 

남동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계통연계형 태양광을 필두로 세계 최초 해양수력을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약 200MW를 개발해 발전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국산풍력단지인 영흥풍력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융합한 국내 최초 풍력연계형 ESS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삼천포 제1회처리장에 2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며 하수슬러지 재활용 발전소(100MW x 2) 건설을 핵심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남부발전은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330MW 규모의 평창풍력(15)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35MW 정암풍력(14) 20MW 태백풍력II(12) 30MW 육백산풍력(15) 등을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18년에는 국내 최대 육상풍력단지인 60MW급 강릉안인풍력(30)을 완공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남제주화력발전소의 연료를 바이오중유로 대체, 세계 최대인 100MW급 바이오발전소를 운영중에 있다. 바이오중유는 동식물성유지, 팜유 및 팜부산물 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다.

 

서부발전은 발전부산물 재활용, 폐열 재활용, 폐기물 연료화, 온실가스 감축 협력 사업 등 4대 자원순환사업을 특화할 계획이다. 바이오에너지 부문은 바이오중유, 축분연료 개발 등 화석연료 대체연료 사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운전 중인 IGCC(석탄가스화복합화력) 사업에도 힘들 쏟는다. IGCC는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하는 사업으로 기존 석탄화력발전소 대비 10% 이상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서인천화력 유휴부지 내에 2단계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서인천 연료전지(11.2MW)에 오는 4월까지 추가로 5.005MW(455kW x 11) 규모의 연료전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오는 2017년까지 온실가스를 5% 감축하고, 2020년까지는 20%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를 위해 고흥군에 국내 첫 신재생에너지 자립군사업을 본격화하며 오는 2019년까지 쇠똥을 활용한 축분발전소(10MW) 건설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간 7만톤의 가축분뇨 활용으로 158억원 규모의 에너지수입 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3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보령화력에 설치했다. 또 전남 영광에서 20MW급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국산풍력 39기를 준공하고 2018년 총 103, 209MW 건설을 통해 국산풍력 트렉레코드 확보를 통한 수출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20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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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비용은 1504월부터 부지() 제외(100KW 기준 땅값 500×6만원=3천만원) 모든 시공비용 100KW(2.0억원), 150KW(3.0억원), 300KW(6.0억원)에서,

15,11,25()부로 부지() 제외(: 100KW기준 땅값 500×6만원=3천만원), 모든 시공비용(한전접속비/민원처리비, 기타 포함) 100KW(2.0억원1.8억원 초반), 150KW(3.0억원2.4억원), 300KW(6.0억원5.4억원) 감액하여 한시적으로 시공에 들어갑니다. 모듈은 국내산 중견기업 이상 제품, 인버터는 국내산 및 국외산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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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 설비규모 500MW 이상 발전사업자에 발전량 일부를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공급하도록 의무를 하는 것으로, 자체 신재생에너지 생산 발전소 설치나, 일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REC 매수(직접 혹은 판매사업자 선정 년간 2, 12년 이상 계약, 현물시장(2회 전력거래소)를 하는 제도이다.

 

그리드 패러티 [grid parity] :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가 고갈과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하고 있는 태양에너지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발전원가와 화석연료 발전원가가 같아지는 균형점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에 힘쓰고 있는 이유는 환경문제와 화석연료가 점점 고갈되어가고 있어 이를 대체할 에너지원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에 힘쓰고 있는 이유는 환경문제와 화석연료가 점점 고갈되어가고 있어 이를 대체할 에너지원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며~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하여 1512월에 프랑스 파리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역사적인 파리협정서’ (the Paris  Agreement)가 최종 타결되면서 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 풍력, 기타)를 활용하는 등이산화탄소 절감을 2030년도까지 해야 하는 인류의 당면과제입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energy Certificate) :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발전량에 대하여 인정하는 증명서, 즉 인증서를 말한다.

1REC=1,000KW(1MW), 한 달 간 발전량 10,500KW, 10REC, 소수점은 이월됨.

 

계통한계가격(SMP: System Marginal Price) : 발전사들이 발전기를 각 시간대별로 필요한 전력 수요를 맞추기 위해 가동한 발전원(원자력, 석탄, 중유, LNG, 기타)의 운전비용으로 발전기의 유효 변동비 중 가장 높은 것의 가격으로 결정된다.) 밤 전력 사용량 적을 시에 발전단가 낮은 원자력, 석탄 발전소 가동, 낮 시간 사용량 많을 시 발전단가 높은 중유, LNG 사용함. SMP단가가 높아지는 경우는 대략 중유, LNG 발전원 사용이 많을 시임.

 

가중치RPS 제도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한 달간 발전량에 대하여 추가로 부여를 해 주는 것으로 가중치가 0.7~1.5가 있음. ) 태양에너지 : 건축물 3MW이하 시 1.5, 100KW이하 노지 1.2, 100KW이상 노지 1.0, 3,000KW이상 노지 0.7, 수상(水上) 1.5,

 한 달 간 발전량 10,000KW×가중치1.2=12,000KW로 추가 부여함.

 

발전차액지원제도(FIT: Feed in Tariff)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통해 생산한 전력의 판매가격이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정한 고시한 기준가격 대비 적을 경우 차액을 정부가 지원해 주는 방안으로, 일정한 기간(15년 남짓)동안 정해진 가격으로 전력을 매수를 해주어서, 투자와 수익의 안정성이 있다. 실제 기준이 되는 발전 원가(고시 기준가격)SMP의 차이만큼을 정부가 보조해 주는 것을 말함.

 

분산자원 송전손실계수(TLF : 個別送電損失係數, Transmission Loss Factor)100%적용 : 수요지 인근에 위치한 분산자원인 LNG발전소, 구역전기, 열병합발전이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풍력, 기타) 등 배전선로에 연결된 소규모 발전자원이다.

수요지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송전선로를 건설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기존의 전력시장 구조에선 이와 같은 장점을 우대받지 못했다.
정부는 16년도부터 수요지 인근 전원이 급전계획에서 우선순위를 받고, 시장정산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송전손실계수(TLF)100% 적용할 계획이다.
송전손실계수는 수요지까지의 송전손실을 수치화한 개념으로, 수요지에 가까울수록 크고, 멀수록 작다.

또 지역별용량계수(RCF)를 산정할 때도 송전손실계수를 적용해 수요지 인근에 위치한 전원의 용량요금을 우대할 예정이다. 특히 발전소의 전력망 이용비용인 송전이용요금을 발전소의 위치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해, 장거리 송전망을 사용하지 않는 분산자원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