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올해 건물 옥상 1,000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시 특혜
민간 건물에 30㎾ 이상 발전하는 시설을 갖출 경우=> 연 500만원을 5년간 지원하고, 건립비는 기후변화기금을 통해 2.5% 이자만 받고 8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시도 일본처럼 틈새 공간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올해 1000곳, 2014년까지 시내 건물 5000곳에 만들기로 했다. 이른바 '시민발전소'다. 발전용량이 50㎾ 안팎으로 소규모인 '시민발전소'와 별도로 100㎾ 이상을 생산하는 대용량 '나눔발전소'도 올해 2곳을 시작으로 3년 내 5곳 건립할 예정이다. '나눔발전소'는 이미 송파구에서 도입해 운영 중인 개념으로, 발전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 지원 등 복지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나눔발전소' 사업비를 발전사·대기업과 절반씩 나눠 부담할 계획이다.
'시민발전소'는 일단 건물 옥상에 민자(民資)를 끌어들여 짓기로 했다. 옥상을 저렴하게 빌려주고 그 위에 발전소를 짓게 한 뒤 생산한 전력을 팔도록 하는 방식. 우선 시와 자치구 건물 1132동과 초·중·고교 1284곳 옥상을 싸게 내주기로 했다. 여기에 태양광 발전소를 짓겠다고 신청하면 공유재산 임대료를 이전의 5분의 1만 받기로 한 것. 민간 건물에 30㎾ 이상 발전하는 시설을 갖출 경우, 연 500만원을 5년간 지원하고, 건립비는 기후변화기금을 통해 2.5% 이자만 받고 8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하기로 했다. '나눔발전소'는 주로 시유지를 활용해 짓고, 오는 6월부터 사업자를 모집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는 내용이다.
출처: 조선일보 사회면 이위재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7/20120217000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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