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은 더 끌어올리고, 크기는 더 작아지는 추세
(19.01.06)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세계 10대 인버터 생산업체는 이미 시장 점유율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시장 점유율 경쟁을 하고 있다.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성장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용량 가정용 인버터부터 중형급 인버터, 대규모 발전단지에 활용되는 대용량 제품까지 다양한 규격의 제품이 공급되고 있으며, PCS 등과의 결합이 이뤄진 올인원 제품도 유행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의 핵심부품인 인버터와 에너지전환 시대를 이끌 ESS는 점점 소형화 되고 있는 추세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효율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사진=dreamstime]
그 가운데 발전효율이 높고 설치가 간편하며, 고장 발생 시 발전소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스트링 인버터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 초기 단점을 극복해 대용량 발전 설비에도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기술개발이 빨라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변화하는 기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도 스트링 인버터가 확산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태양광 전력 및 발전 분야에서 주요사업 품목은 당연히 태양광 인버터다. 태양광발전에 있어 핵심부품이다 보니 많은 기업들이 제조와 생산, 판매·유통은 물론 O&M까지 진행하고 있다. 시장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가운데 53.8%가 인버터를 주요 사업품목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8.5%는 PCS를 취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세계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크기가 작고 공간 제약이 적으며, 발전 효율이 높은 소용량 스트링 인버터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자료=인더스트리뉴스]
소용량 스트링 인버터 확산 중, 대규모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 증가
세계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크기가 작고 공간 제약이 적으며, 발전 효율이 높은 소용량 스트링 인버터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시장조사에서도 ‘2019년 전력 및 발전 분야의 이슈’에 대해 소용량 스트링 인버터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40%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태양광 시설에서 화재가 잦아지면서 태양광 산업계 전반에서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내구성과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구성과 안전성 이슈가 2019년 태양광 시장에서 화두가 될 것이라는 응답도 33.3%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시 수익적 측면에서 손실을 야기하기 때문에 내구성과 안전성에 대한 이슈 역시 주목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적인 부분에서는 40%의 응답자가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요 이슈로 응답했다. 국내 기업의 경우 새만금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상태양광 프로젝트 등 대규모의 사업이 추진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용량 스트링 인버터가 인기를 끌고 있듯이 ESS 시장에서도 소형화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인더스트리뉴스]
REC 5.0 가중치 수혜 위해 수요 증가 예상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관심은 최근 태양광 시장에서의 가장 뜨거운 이슈이다. 특히 REC 가중치 5.0 부여가 2019년까지 연장되면서 조기 설치를 위한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익창출이라는 이유로 확산되고 있지만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ESS가 확대되고 있다.
2019년도 ESS 분야의 이슈에 대한 질문에 58.3%의 응답자가 ESS 가중치 유지에 따른 수요증가를 꼽았다. 가중치 유지 기간의 마지막 년도이기에 혜택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용량 스트링 인버터가 인기를 끌고 있듯이 ESS 시장에서도 소형화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가운데 50%가 소용량 ESS 제품 개발 및 시장 형성이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ESS 시장은 100kW급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 및 가정용 태양광 사업과 연계한 ESS 시장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에너지전환의 흐름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질수록 이를 보완해줄 장치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필연적으로 ESS 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및 전력설비 노후화, 공급부족, 전력계통 해소 등의 이슈에 ESS의 활용도는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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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cafe.daum.net/sun8279 ‘한국태양광발전사업 동호회’ 카페 가입하여 각종 정보 확인 요. [1GW=1000MW, 1MW=1000KW]
■태양광발전소→ 전남해남 35MW공사완료, 영암 25MW 공사 중(18년 10월 현),
전남지역 100KW 급(43개소 4.3MW 분양완료 및 개발행위허가 진행 중 18년 10월 현), 신안 500KW급 20개소(10MW) 분양 완료 및 개발행위허가 완료(공사 시작,18년 10월 현).
▶전남지역 150KW, 1MW급 용량으로(일부 500KW 가능), 19년 1월경 부지분양 예정임, 연락 요함.
▶전국의 땅,건축물 태양광발전소(주택3KW 설치 문의, 농업진흥구역에 건축물 위 태양광설치와 영농형 태양광설치 문의 요
▶ESS (에너지저장장치 ) 설치 및 임대, 임야 가중치 1.0에서 0.7로 하향으로 수익보전 대안 ESS 설치 권장 (18.05.18), 태양광+ESS 설치 문의 환영.
※은퇴,명퇴,희망퇴직,일정 자본 보유자와 귀농과 귀촌, 사업 업종 전환자(건물 임대업, 개인사업, 자영업, 기타), 안정적인 수익사업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권장합니다.
카페지기 서정진 전무 010-3678-4344, sjj9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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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 보급…100건 허가에 27건만 사업개시
(에너지타임지 김진철 기자 18.10.10)
2010년부터 2018년 7월까지 발전설비용량 3000kW 이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건은 9만2189건인 반면 사업을 개시한 건은 27.8%인 2만5660건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건 대비 사업개시 건을 광역지자체별로 분석한 결과 대전이 76.0%(허가 건 238건, 개시 건 181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광주 70.8%(859건, 609건) ▲서울 68.3%(395건, 270건) ▲대구 60.7%(303건, 184건) ▲울산 56.9%(186건, 106건) ▲부산 56.5%(361건, 204건) ▲인천 51.2%(451건, 231건) ▲경기 44.1%(4779건, 2110건) ▲세종 41.0%(336건, 138건) ▲제주 34.7%(1268건, 440건) ▲경남 33.9%(4918건, 1672건) ▲충남 32.9%(9413건, 3099건) ▲전북 28.7%(2만5323건, 7268건) ▲경북 25.1%(1만1204건, 2821건) ▲충북 22.7%(1150건, 262건) ▲강원 20.6%(6903건, 1424건) ▲전남 19.2%(2만4102건, 464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부터 2018년 7월까지 1년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신청이 크게 늘어난 광역지자체는 경남(148.89%), 경북(127.49%), 강원(109.25%), 전남(104.71%) 등 17곳 광역지자체 평균 증가율이 76.28%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상대적으로 사업개시 증가율은 17곳 광역지자체 평균 19.69%로 저조했다.
김규환 의원 측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신청 대비 사업개시가 저조한 사유로 주변지역 민원과 관련 규제 탓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산업부가 2016년 2월 신재생에너지규제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지난해 3월 이격거리 규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거나 100m 이내로 최소화하도록 지자체에 지침을 송부하고 일괄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으나 지침 배포 이후 오히려 규제가 76% 늘어 지난 9월 기준 95곳 기초지자체에서 이격거리 규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에너지타임즈(http://www.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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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보유/매수하려는 신규 사업자 혹은 부지분양을 통한 태양광발전소를 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매우 중요하고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합니다.
민원과 입지제한은 극복을 한다고 해도, 한전 접속인 계통연계가 안되는 곳에 인허가만 발부 후 5~6년을 기다려야 공사를 시작하는 곳이 많습니다. (아래 근거 자료 참고요)
▶18년 지난 6월까지 태양광 및 풍력시설 3만 8000건의 한전 전력망 접속 신청 중 완료된 사안은 약 18%인 7300여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특히 송배전 선로 보강, 변전소 신설 등 보강이 필요한 경우가 2만건이 넘었다는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18.12.21)
http://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983
위의 여러 여건으로 시간과 물질적 손해를 감수하면서 속만 타는 예비사업주들이 많은 실정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