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전문가들, 태양광 에너지 발전가능성 간과가 문제"
UBS 투자은행, 최근 보고서서 전세계 향후 35년간 3조달러 투자 예상
2015,08,03
“태양광 에너지는 원자력과 석탄을 대신할 대체에너지입니다”
미국 인터넷 신문 그린테크 미디아는 최근 발간된 UBS 투자은행 보고서의 내용을 인용, "태양광 에너지는 '미래의 기본 기술'이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를 보면 10년내 태양광 에너지가 석탄과 원자력을 누르고 '기본' 발전기술로서 세계 전력 공급의 10%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태양광 시설 설치는 지금(2015년)부터 2025년까지 3배 많아질 것이고, 2025년과 2050년 사이에는 추가로 3배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UBS는 약 3000 기가와트(gigawatt)의 태양 전지는 전 세계적으로 설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욱이 "태양 에너지는 끝내 원자력과 석탄을 대체하며, 생성 할 수 있는 미래의 기본 기술과 공급 전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태양광에 대한 세계의 투자는 향후 35년간 3조달러 이상에 달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태양 에너지 이용이 많아지면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길 것으로 우려했지만, UBS 분석가들은 정반대의 결론을 냈다. 풍력사업과 유사한 태양광 사업은 공익사업 규모로서만 이용될 것이라고 했다.
태양광 발전비용은 얼마일까? UBS의 애널리스트는 700억 달러 이상이 2025년까지 태양광 보조금에 지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연간 700억 유로를 태양광 보조금으로 추정한다. 세계가 매년 전기요금을 5.6조 유로 또는 GDP의 약 6 %를 지불하는데, 전체 태양광 보조금은 이 금액의 1% 수준으로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UBS의 분석에 따르면, 새로운 태양광 프로젝트는 십년 내 시간당 킬로와트(kilowatt) 요금은 평균 6센트이다. 아울러 새로운 발전소들은 더 효율적인 기술 및 개발 사례로 오래된 에너지원들을 대체함으로써, 보조금도 향후 몇 년에 걸쳐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267
Economic Review 김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