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에 있는 구)드림랜드가 지난 10월17일(토)에 개장을 하여 오늘 새단장한 [꿈의 숲]을 다녀 왔다.
새로운 나무들이 심기워 졌고 기존의 나무득을 살려서 산책길과 오솔길 대형 중소형 분수들이 참으로 잘도 어울리게 잘도 만들었음을 직감을 할 수가 있었네요.
그럼 왜? 가을에 단풍이 드는 것일까요?
은행나무는 노오랗게, 참나무 종류들은 갈색으로 그리고 단풍나무는 빠알간 잎새로 변하게 된다.
대부분의 나무들은 봄에 연록색에서 점점 햇빛을 쬐이면서 진록색으로 변하여 가을 단푼이 들 때까지 쭈욱 같은 색깔로 이어 온다.
그러나 이 진록색의 잎새에는 감추어진 비밀이 있다는 것이다.
그 속에 다른 색깔들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이니,
이 것들이 서서히 자신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 오니 그것은 곧 가을의 찬바람이라는 것이다.
월동을 위하여 준비를 서서히 하면서 높은 산부터 가을 빛깔로 물들어 내려 오기 시작한다.
이 때 잎자루와 잎사이에 만들어지는 영양분이 줄기나 뿌리로 전달이 되지 못하게 [떨켜층]에서 막아 버리게 된다.
이 초록빛의 엽록소가 활동이 멈추게 되면서 산성도가 필요이상으로 높아 지면서 망가지면서 잎새에 숨겨진 그 다른 빛깔들이 제 모습으로 드러나면서 각각의 빛깔로 단풍 잎새가 된답니다.
더욱이 일교차가 크면서 그리고 온도와 습도가 적당히 잘 맞으면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스런 단풍 잎새가 된답니다.
이제 서울지방과 중부지방은 10월마지막주부터 11월 초순까지 절정에 이르는 단풍의 계절이 되겠군요.
ㅎㅎㅎ 전 11월 초순경 전후해서 가평 남이섬을 다녀 와야겠네요
복스럽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휴일과 10월의 마지막 주와 유행가 가사처럼 10월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숩니다.
누가 있나요? 이 가을에 햇빛과 온도와 습도가 날 오라고 하네요.
산으로 들로 그 강가와 호숫가로요.
가을을 사랑하고 멋지게 좋아하는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