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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토)는 [포도데이] 8월 팔팔하게 지내세요. 포도는沃土(옥토)가 아닌

그라운딩 2009. 8. 9. 08:31

포도데이에 팔팔하게 사세요. 하하

 

포도는 신맛이 나면서 단맛으로 가는 여러 맛이 함께 들어 있답니다.

기본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고요. 중년에 많이 먹어야 할 과일입니다.

 

[옥토]에서 포도가 자라면 잎새가 무성하면서 가지가 웃자라듯이 너무나 잘 자라게 되어서

가지치기에 신중하게 잘 해야 하고 병충해에도 제대로 나무들이 대응을 잘 못한답니다.

요즈음 어린이부터 중년꺼지 너무나 잘 먹어서 비만이나 고혈압 그리고 당뇨에 걸리는 이치와 같답니다.

왕성한 신진대사를 하게 되면서 햇빛을 충분히 받은 나무가지에서 열매가 거의 잘 안 열린답니다.

그리고 혼자 너무나 영양분을 흡수하여서 다른 가지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어서 결국은 농부가 잘라 버리고 만다는군요.

 

[박토]에서는 포도가 자갈과 모래 흙으로 뿌리들이 영양분 흡수를 위하여 노력하면서 원목과 가지들이 매우 힘들게 자랍니다.

왕성한 가지나 무성한 잎새는 없구요. 자신을 지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병충해와 싸우는 단련을 하고요.

햇빛을 혼자 독식하는 이기적인 向日(향일 : 나 홀로 햇빛보는 일방적인)도 없구요.

자기만 열매를 맺지도 못하면서 튼튼한 가지가 되지도 아니한답니다.

포도나무 자신의 힘겨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열매를 많이 맺고 맛이 시고 달고해서 극 상품이 된답니다. ㅎㅎ

 

부연적인 결론

[옥토인생]사람도 혼자 잘 나고 나 혼자 잘 먹고 잘 자면 되겠지 하면 그 인생엔 참 즐겁고 기쁜 열매가 맺지를 아니 한답니다.

왕성한 식욕처럼 욕심으로 가득차면 해바라기 처럼 자신만 햇빛을 독식하게 되어서 다른 포도나무의 잎새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고 같답니다.

즉, 이기적인 삶이 되겠지요. 결국 가지가 잘려 나가는 이치와 같답니다.

 

[박토인생] 사람도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나면서 실패를 거울 삼아서 서로를 위한 공생을 하게 되면서 나도 살고 너도 살고 하는 利他(이타 :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적인 삶이 된답니다.

그리고 항산화 작용과 같이 다른 사람에게 살 맛이 나게 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게 만든 답니다.

나만의 햇빛의 독식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줄 수가 있는 너그러움으로 살게 되겠지요.

 

어려운 시기 입니다. 박토의 포도 처럼 남을 배려하면서 힘을 주고 용기를 주면서 살아 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에너지 올림 0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