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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혀'

그라운딩 2009. 6. 29. 07:20

[말의 다이어트로 군더기 제거 하기]

 

꾸밈이나 겉치레가 없는 말을 합니다.

과장스럽게 누구에게 인상적인 말을 하려고 애를 쓰지 아니하는 말 입니다.

 

남보다 자신을 더 낫게 여기려는 풍요함을  그리고 생각이 현명하며 지혜롭다고 하면서 타인에게 각인을 주지 아니 합니다.

자신 보다 더 나은 사람을 찾아서 만나서 [특별한 주의를 이끌어 내는 일]을 하지를 아니 합니다.

 

세상의 강한 것을 택하여 약한 자를 업신 여기기 아니하고 오히려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게 합니다.

누군가 말(지시)을 (를)하면 이리 저리 변명하거나 합리화 시키지 아니하고 단순한 말로 "예", "아니오"라고 말 합니다.

 

달콤한 꿀물을 폭음하듯이 그러한 말을 쏟아 내지 아니하고 천천히 느리게 체하지 않게 물리지 않게 느림을 심어 줍니다.

감사할 일이 있으면 간단하면서도 진지하게 솔직하게 잘 표현을 합니다.

 

우리가 말을 할 때에 重言復言(중언부언 : 말을 늘어 놓거나 자꾸 되풀이 하는 말)으로 남을 혼란하게 만들지 아니 합니다.

 

말을 많이 하려고 하여서 살이 찌게 만들지 아니하고 말을 줄여서 늘 날씬하게 만듭니다.

 

말의 다이어트로 군살을 빼고 늘 가벼운 말 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와 한 주간 말을 덜하고 남의 말을 들어 주는 시간을 갖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레바퀴 올림. 2009년06월29일(월)